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그만둔 이유 3가지

2012년부터 네이버 블로그는 꾸준히 해왔지만 수익화가 된다는 건 늦게 깨달았습니다. 애드 포스트를 알고 난 후 더 열심히 했었는데 결국 2020년쯤 모든 걸 접고 구글로 넘어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를 그만둔 이유 3가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블로그 마케팅 사기 수법은?

네이버 블로그 수익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체험단 수익 후기

2010년대 초반만 해도 네이버 상단에 노출되는건 매우 쉬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인 비유이긴 하지만 지금에 비해서 훨씬 쉬웠습니다. 지금처럼 키워드 검색어 같은 시스템도 잘 구축되지 않았을 때인데 얼추 핵심 키워드만 몇 개 잘 짜도 몇 시간 뒤면 최상단에 노출됐었습니다. 그렇게 취미로 글을 쓰게 된 후 몇 년 뒤 애드 포스트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애드 포스트는 네이버에서 주는 광고 수익인데, 블로그 글에 노출된 광고를 다른 사람이 클릭하게 되면 작성자가 수익을 얻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광고 글을 써주면 페이를 받는 블로거들이 많았을 시절인데, 저도 그 정도가 블로그로 할 수 있는 수익의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적극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리뷰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대가를 받는 알바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음식점일 경우 보상이 음식일 수도 있고, 현금일 수도 있는데, 원하는 것을 찾아서 키워드에 맞게 글을 써주는 방식입니다. 음식 블로그 같은 경우는 포스팅 하나당 5,000원 정도였는데, 변호사 후기 같은 경우는 30,000원 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에 2~3개 정도 작성을 했고 이 밖에도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수익을 위해 꾸준히 블로그 글은 지속적으로 작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광고 글만 작성을 하다 보니 저품질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면 내가 쓰는 글이 노출이 되지 않게 되는데,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였습니다. 저품질이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광고 글만 주로 작성하게 되면 저품질에 금방 노출됩니다. 그렇게 방문자도 크게 줄게 되고, 그만큼 노출도 되지 않으니 리뷰 포스트는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수익 후기

체험단 리뷰로 수익을 얻는 건 한계가 있겠다 싶어서 장기적인 수익을 위해 애드 포스트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주제는 이슈성 글을 쓰기로 했는데, 주제를 이슈로 정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현대차 급발진 사고가 있었는데, 그 기사를 주제로 글을 썼다가 그 포스팅에 달린 광고 수익으로 하루에 50,000원을 벌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클릭 수는 딱 한 번이었는데, 자동차 관련 광고가 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무식하게도 그렇게 이슈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고, 하루에 몇 개씩 이슈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글을 쓰는 것에 재미도 있었기 때문에 게시글을 계속해서 작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방문자를 최대 70,000명을 기록한 적도 있었는데, 내 글이 다른 카페나 블로그로 퍼가지면서 생긴 효과도 매우 컸다고 생각됩니다. 높아진 방문자 만큼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수익도 커졌을까요? 하루 2,000원~3,000원 정도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10,000원 정도 수익이 생겼던 것 같은데 노력에 비해 수익이 너무 낮았고, 평균을 가늠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남들한테 방문자 수 자랑하기에는 좋았지만 실질적인 효율은 없었기 때문에 또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애드 포스트

 

쿠팡 파트너스 후기

블로그라고는 네이버밖에 몰랐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다가 쿠팡에서 시행하는 쿠팡 파트너스를 알게 됩니다. 쿠팡 파트너스란 쿠팡에서 받은 나만의 고유 링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구매를 했을 경우 커미션이 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카페도 가입하면서 여러 정보들을 얻은 걸 토대로 쿠팡 파트너스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확실한 건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 수익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쿠팡 파트너스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는 다음 글에서 세밀하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한 달 정도는 수익이 10만 원 정도였었는데, 카페 글에서 인증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루에 수익이 10만 원이었습니다. 하나 힌트를 얻게 된 건 비싼 물건을 팔아서 비싼 커미션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폰을 팔게 되면 한 대당 1만 원이 넘는 수익이 들어왔었는데, 그때부터는 다른 상품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오직 아이폰에만 집중을 하게 됩니다.

 

애플 기기만 봐도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 정도가 있고 삼성에는 갤럭시폰, 갤럭시 북, 노트북 등 고가의 기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목표 수익을 100만 원으로 잡고 100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애드 포스트나 체험단 리뷰로는 벌어본 적 없는 돈이었습니다.

 

물론 쿠팡 파트너스도 위험 요소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되는 규칙도 있었고, 규칙을 위반 시 커미션을 모두 몰수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쿠팡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면 개수도 몇 개 안됐었는데 저품질이 오기도 했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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